원더걸스 7주년 자축한 10일 소희는…“전속계약 발표”

원더걸스 7주년 자축한 10일 소희는…“전속계약 발표”

기사승인 2014-02-11 14:57:00

[쿠키 연예] 걸그룹 원더걸스가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주년. 와 진짜 오네요. 7주년이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직 9일이지만! 7년이란 세월을 서로 믿고 함께해온 멤버들. 그리고 우리 원더풀!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멤버 선예도 이날 트위터에서 “소중한 19~26살의 추억들을 평생토록 함께 나눌 수 있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라며 “늘 고맙기만 한 원더걸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이 시간이 너무나 아름답다”라는 글로 원더걸스 7주년을 자축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10일 5인조 그룹으로 ‘아이러니’를 통해 데뷔, ‘텔미’ ‘소핫’ ‘노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멤버 현아, 선미가 탈퇴하고 유빈, 혜림이 합류하는 등 멤버의 변화를 겪기도 했다.

현재 리더 선예는 지난해 결혼한 뒤 딸을 출산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소희는 계약 만료 후 10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발표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BH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손석우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국내외 연예계 스타들의 연기활동 및 CF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현저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고수, 한가인, 진구, 한지민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