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 효영이 기자들에게 보낸 트위터 글이 13일 인터넷에서 화제다.
효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님들 저 효영이에요”라는 짧은 글과 잘못된 기사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매체가 같은 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효영을 화영으로 착각하고 기사를 올리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효영과 화영은 일란성쌍둥이다. 화영은 다른 걸그룹인 티아라의 옛 멤버다. 효영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 기자도 헷갈리는 일란성 쌍둥이”라거나 “둘 다 정말 훈훈한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