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부상회복했지만… 살케전 “벤치서 대기” 왜?

박주호, 부상회복했지만… 살케전 “벤치서 대기” 왜?

기사승인 2014-02-19 16:39:00

[쿠키 스포츠]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05의 박주호가 22일에 열리는 살케04와 의 리그경기에 결장한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21경기에서 20경기 선발로 출장한 ‘키플레이어’ 박주호가 살케와의 리그경기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박주호는 15일 열렸던 하노버96과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을 뛰고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검사결과 문제는 심각하지 않았으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수보호차원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시킬 전망이다.

투헬감독은 박주호 대신 지난 주 부상에서 회복한 크로스토프 모리츠를 투입할 예정이다. 모리츠는 8일 구스타보에 머리가 찍히는 부상으로 얼굴 쪽의 피부가 찢어져 13바늘을 꿰맸다. 그는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속한 마인츠와 살케와의 리그경기는 22일 독일 게르젠킬헨에 위치한 살케의 홈구장 베르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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