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와 ‘마운틴하드웨어’를 전개 중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가 ‘2014년 S/S 상품설명회’를 진행하며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및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전 매장 직원, 대리점 점주 등이 참석한다.

이날 컬럼비아는 시즌 메인 테마인 ‘크로스오버’ 컨셉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쿨링 소재 ‘옴니프리즈 제로’를 주력 기술로 한 쿨링 제품군을 물량과 스타일 모두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뛰어난 기능성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미해 기존 아웃도어 활동을 넘어 스포츠 활동과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수 및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마운틴하드웨어는 자사의 강점을 살린 ‘어드벤처 컬렉션’에 주력한다. 세계적인 클라이머 ‘자넷 윌킨슨’, ‘리브 샌소즈’ 등 자사가 후원하는 뛰어난 전문가들이 실제 원정 시 착용한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익스트림 아웃도어러를 위한 알파인 제품부터 여러 액티비티에 적합한 하이브리드형까지 활용성을 높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수연 이사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의 강점은 혁신적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의 타깃 고객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안목”이라며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