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매출 하위 200여개 중소협력사들로부터 재계약 시점인 올 4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용한 모든 장려금까지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도 지난 1월 연간 거래금액이 50억원 이하인 중소협력사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폐지했다.
이마트는 아울러 매월 15일로 정한 협력업체 정기 대금지급일을 10일로 닷새 앞당기기로 했다. 2000여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월평균 대금은 2000억원 규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