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쇼트트랙 선수단의 보양식은?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서 밝혀

女쇼트트랙 선수단의 보양식은?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서 밝혀

기사승인 2014-03-04 17:01:00

[쿠키 연예]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5명의 선수들이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올림픽 뒷얘기와 각자의 사생활을 밝혔다.

4일 김신영과 제작진은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장을 직접 찾아 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김신영은 박승희 선수에게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한빈 선수와 데이트는 어떻게 하는지. 둘이 여행은 가봤는지” 물었고 박 선수는 “가족 여행에 남자친구도 함께 간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선수들은 즐겨 먹는 보양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해리 선수는 곱창, 김아랑 선수는 치킨, 심석희 선수는 감자탕이라 답했고, 박 선수는 “한식은 다 잘 먹지만 그중에서도 무말랭이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심 선수와 공상정 선수는 방송 내내 제작진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대표팀의 대표 먹방스타’임을 인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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