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TV CF ‘트리버스’편 현장 사진 공개

K2, TV CF ‘트리버스’편 현장 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4-03-05 15:52:00

[쿠키 생활]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K2의 새로운 TV CF ‘트리버스’ 편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열연을 펼친 주인공 현빈은 대자연에서 펼치는 각종 야외스포츠 및 모험활동들이 연중 이어지는 뉴질랜드의 퀸즈타운에서 신종 야외 레저스포츠인 ‘트리버스’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트리버스는 나무를 뜻하는 ‘트리(Tree)’와 암벽이나 산비탈을 가로질러 오르는 등반을 의미하는 ‘트래버스(Traverse)’의 합성어다. 나무에서 나무로 이동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이동할 때에는 땅을 밟지 않고 줄을 이용해서 옮겨 다니고 잠도 나무 위에서 해결하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사진 속 현빈은 높이 30m가 넘는 나무 수백 그루가 자라고 있는 패러다이스 숲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도전적인 트리버스의 매력을 더욱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2월은 여름이지만 촬영 당시 이상기후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전 스텝들이 모두 강추위에 떨며 촬영을 진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빈은 가벼운 복장을 하고 13시간가량의 장시간 촬영 동안 끊임없이 창의적인 연기를 선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현빈의 장시간 촬영 강행군을 버티게 해준 K2의 ‘알타이르 2’는 방수와 방풍 및 투습성이 뛰어나 거친 자연환경과 격렬한 외부 활동 중에도 가볍고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고어텍스 바람막이 재킷이다. 경량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에 여행 또는 산행 시 휴대가 간편하며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재킷의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실용적일 뿐 아니라 스타일을 연출에도 용이하다.

트리버스는 높은 곳에서 움직여야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보통 촬영 시 스턴트맨을 필요로 하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현빈이 해병대를 갓 제대한 예비역답게 능숙한 장비 사용 및 유연한 몸놀림으로 직접 모든 모션을 해내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트리버스와 같이 격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의 편안함이다. 현빈이 착용한 K2의 ‘솔라노’는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한 트래킹화로, K2가 독자 개발한
‘더블유에스-셀(WS-Cell)’ 기술을 적용해 발바닥에 오는 충격을 최대한 분산시킨다. 발뒤꿈치뿐만 아니라 앞부분까지 충격 흡수 기능이 적용된 것이 강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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