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승세 이어가나…주말 예능 1위 수성

‘1박2일’ 상승세 이어가나…주말 예능 1위 수성

기사승인 2014-03-17 09:13:00

[쿠키 연예] KBS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이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 오후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3.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12.8%로 뒤를 이었다. ‘1박2일’은 15일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던 KBS ‘불후의 명곡’(14.0%)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에선 전남 신안군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2편이 방송됐다. 흡연자인 멤버들이 장시간 촬영 중 담배를 피우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주혁의 흡연의혹을 둘러싼 모의재판이 펼쳐져 웃음을 이끌어 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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