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자신이 제작한 사진·그림·음악·소설 등 다운로드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를 G마켓에서 1.25 달러(1250원)에 사고팔 수 있다. 1.25달러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극빈곤층의 하루 생계비다.
수익금은 모두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극빈곤층 아동의 식량 지원에 사용된다. 지드래곤(GD), 이연희, 박신혜, 씨엔블루, 박한별, 박미선 등 스타들도 재능 기부에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마켓 모델인 GD는 응원메시지와 바탕화면을, 이연희는 모닝콜 음성파일을 기부한다. 개장을 기념해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선착순 1만명)에게 1250원을 G캐시로 돌려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