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26)의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헨리는 29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스타X스타킹’ 녹화에서 그간 여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허당’ 이미지와 구별되는 ‘음악 천재’ 면모를 뽐냈다.
이날 그는 마이클잭슨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을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로 선보였다.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은 물론 댄스까지 곁들여 더욱 이목을 끌었다.
바이올린뿐만이 아니다.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인 그는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등장한 피아노 배틀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다. 빼어난 음악 실력으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고정으로 출연중인 MBC ‘진짜 사나이’에서의 ‘헐렁한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헨리 모습에 네티즌들은 “잘 몰랐는데 정말 반전이다” “헨리 정말 실력파다”
“헨리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모습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