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자폐인 예술집단인 오티스타의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열린다.
31일 이화여대 이소현 교수에 따르면 4월 장애인의 달과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계기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 ‘자폐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전시회 첫날인 오후 5시쯤 디자이너들이 모두 참석해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응할 예정이다.
특히 핸드폰용 초청장을 반쪽자리 하트 두 개로 만들어 두 명이 함께 하트를 완성해서 오면 예쁜 오티스타 물건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