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맞죠?”… 보아, 작품 속 연인 데릭 허프와 ‘다정’ 인증샷

“할리우드 배우 맞죠?”… 보아, 작품 속 연인 데릭 허프와 ‘다정’ 인증샷

기사승인 2014-04-02 10:11:01

[쿠키 연예] 배우 도전에 나선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28)가 할리우드 배우 데릭 허프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릭과 시사회에서. 4월 18일 개봉하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At the premiere with Derek! Make your move in theaters on April 18th)”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아는 할리우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에 함께 출연한 데릭 허프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릭 허프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쥔 안무가이자 배우. 두 사람은 영화에서 커플로 호흡 맞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보니 ‘보아가 진짜 할리우드 갔구나’ 싶다” “잘 어울린다. 영화에서의 커플 호흡 기대된다” “춤을 소재로 한 영화라니 작품 선택 잘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아야(보아)와 도니(데릭 허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는 17일, 미국에선 18일(현지시간)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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