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록 전설’ 퀸과 ‘슈퍼소닉 2014’ 내한무대서는 ‘美 신예’ 아담 램버트… 누구?

‘英 록 전설’ 퀸과 ‘슈퍼소닉 2014’ 내한무대서는 ‘美 신예’ 아담 램버트… 누구?

기사승인 2014-04-02 14:47:00

[쿠키 연예]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32)가 록밴드 퀸(Queen)과 함께 한국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4’ 무대에 오른다.

2일 오전 ‘슈퍼소닉’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서머소닉’과 동시에 퀸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전설설의 영국 록밴드’ 퀸과 ‘미국 팝 신예’ 아담 램버트의 합동 무대가 예고됐다.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지난 2013년 첫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

퀸과는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전 무대에서 퀸 멤버들이 직접 반주한 ‘위 아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을 부르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퀸의 보컬리스트로 유럽 공연 무대에 6차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 준비됐나요?(SEOUL! Are you ready?)”라는 글을 남기면서 ‘슈퍼소닉’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슈퍼소닉’은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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