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관심을 모았던 배우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33)의 ‘어벤져스2’ 한국 입국 날짜가 드디어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을 위해 크리스 에반스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말도 많고 관심도 높았던 그의 내한 일정이 드디어 확실시된 것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약간의 휴식을 갖고 피로를 푼 후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진행될 강남대로 촬영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한건 아니라는 전언이다.
앞서 강남대로 촬영분에는 중요한 장면이 포함돼 크리스 에반스가 촬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됐었다. 만약 그가 등장한다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벤져스2’ 팀은 오는 4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