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도내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속초·고성·양양·양구·인제 산간에 이어 1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산간지역은 4일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또한 영동지역은 10∼30㎜, 영서지역은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현재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12㎝, 진부령 8㎝, 대관령 3㎝, 강릉 왕산면 3.5㎝, 정선 사북면 2.5㎝, 태백 1㎝ 등으로 나타났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