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최정문이 tvN ‘SNL코리아-시즌5’에서 게임 캐릭터로 분장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NL코리아-GTA 스트리트 파이터’는 그룹 디제이디오씨(DJ. DOC)가 게스트로 출연해 코너를 함께 꾸몄다. 코너에서 방송인 최정문은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해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도 치파오(중국 전통의상)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됐었다.
내용은 이렇다. 김민교가 오락실에서 ‘GTA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즐기던 중 게임 속에서 춘리 복장을 한 최정문 캐릭터를 상대로 계속 패했다. 히든 캐릭터인 김창렬을 선택해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갑자기 진짜 김창렬을 상대로 만나 또다시 패했다. 화가 난 김민교는 현실 속 김창렬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이때 오락실 주인으로 최정문이 실제로 등장해 두 사람을 저지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춘리 분장한 최정문 너무 귀엽다” “최정문 SNL 고정으로 계속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문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58에 달하는 아이큐로 멘사에 가입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