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민정(32)이 최근 일상 모습을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김민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시 촬영 중에 몇 시간 여유가 생겨서 그토록 보고 싶던 벚꽃구경.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들은 벚꽃구경 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데님 원피스에 하얀 운동화를 신고 수수한 청순미를 뽐냈다. 벚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는 한쪽 귀에 벚꽃을 꽂은 채 봄날을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정 진정한 베이글녀인 것 같다” “원피스를 입었는데도 몸매가 돋보인다” “김민정 요즘 일상 이렇게 보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정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 역으로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