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7일 열애 사실을 알린 배우 인교진(34) 소이현(30) 커플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인교진과 소이현은 10월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커플은 10년여 동안 동료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한 달 전쯤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예식 및 신혼살림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연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