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솔로 활동을 앞둔 티아라 지연(박지연·21)의 컴백 예고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8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의 컴백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지연은 깔끔한 색상의 후드티를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바닥에 앉아있다. 눈길을 끄는 건 하의를 입었는지 아닌지 분간이 안가는 하체 부분. 소녀 같은 귀여운 느낌을 내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지연은 티아라에서 솔로로 나서는 첫 멤버다.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야심차게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연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에게 곡을 받아 ‘2014년판 성인식’을 콘셉트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 아주 마음먹고 나오나보다” “지연 초·중등생들에게 인기 많다던데 어느 정도의 관심은 받을 수도 있겠다” “티저에서 추구한 이미지는 알겠는데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솔로 컴백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티아라 공식 페이스북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