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권민-윤지민 부부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민이 아내 윤지민에 대해 한 언급이 화제가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내가 현재 JTBC 드라마 ‘귀부인’ 촬영 중이어서, 이번 일을 끝낸 후에 차차 2세 생각을 해보려 한다”며 “2세 (외모) 걱정은 안한다. 나도 아내도 성형수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가 2세 비율은 무조건 자길 닮아야 한다고 했다”며 “아내가 나보다 키는 작지만 다리도 길고 비율이 좋다”고 말했다. 또 “손대지 않은 얼굴이기 때문에 2세 얼굴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며 아내 미모 자랑을 이어갔다.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스레 윤지민에 관심을 높였다. 그가 출연한 영화 ‘모노폴리’(2006) 스틸컷에 눈길이 모였다. 사진 속 윤지민는 완벽한 팔등신 몸매와 육감적인 ‘완벽’ S라인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이 자랑할 만 하구나” “정말 완벽한 몸매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부인 자랑하면 팔불출 소리밖에 못 듣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민은 tvN ‘응급남녀’, OCN ‘처용’, KBS2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한 배우다.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서 처음 만나 친분을 키워오다 교제를 시작한 후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한맥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