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조성모(37)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4년 만에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을 발표한 조성모가 다음달 31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1탄-버라이어티’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무대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그간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지금껏 1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명품 발라더 자리에 올랐다.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