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美 디즈니랜드 데이트, 딱 걸린 줄 알았더니… ‘합성?’

티파니-닉쿤 美 디즈니랜드 데이트, 딱 걸린 줄 알았더니… ‘합성?’

기사승인 2014-04-14 09:12:00

[쿠키 연예]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5)와 투피엠(2PM) 멤버 닉쿤(26)의 공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됐지만 다시 합성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1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3일 전 디즈니랜드에서 닉쿤과 티파니가 데이트하는 것을 봤다며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모습이 담긴 사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데이트도 당당히 하는구나. 부럽다” “보는 팬들은 마음 좀 쓰리겠다” “잘 어울린다. 기왕 연인 사이 공개된 거 잘 사귀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높였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시 사진이 합성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잘보면 닉쿤은 옆에 사람 그림자가 있는데 티파니에게는 닉쿤의 그림자가 안 보인다. 그리고 저 때 각자 따로 자기 볼 일 봤다고 하더라”면서 해외팬들이 합성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아직 합성 여부가 확실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다수의 온라인 매체들와 네티즌들은 소위 ‘낚인’ 꼴이 될 상황이다.

닉쿤과 티파니는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오다가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점 등에서 공감대를 찾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4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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