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곡 ‘미스터 추(Mr. Chu)’로 지상파와 케이블 등 각종 가요 프로그램 정상을 휩쓸었다.
신곡 ‘미스터 추’를 들고 컴백한 에이핑크가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케이블은 물론,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지상파 정상까지 모두 석권한 것이다.
방송 후 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에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단체사진 한 장과 함께 “인기가요 1위 감사합니다. 판다(PANDA·에이핑크 팬클럽) 짱짱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멤버 남주는 “상 받을 때마다 실감이 안 나지만 정말 고맙다.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사랑한다”는 글을, 초롱은 “판다들 덕에 에이핑크가 더 힘내서 무대 설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즐겁게 잘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31일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미스터 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