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논란’에 이어 ‘월세 미납’ 피소까지… 배우 최윤영, 대체 무슨 일?

‘절도 논란’에 이어 ‘월세 미납’ 피소까지… 배우 최윤영, 대체 무슨 일?

기사승인 2014-04-14 18:06:00

[쿠키 연예] 배우 최윤영(39)이 아파트 월세 미납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일요신문은 최윤영이 수개월 치 아파트 월세를 미납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윤영은 서울 한남동 소재 한 아파트 월세를 계약했지만 제때 월세를 내지 않아 지난해 제기된 명도소송(건물인도)에서 이미 패소했고, 현재는 이에 따른 차임지급 청구의 소(손해배상 청구소송)가 진행 중이다.

소송은 지난 1월 시작됐으며 오는 5월 변론기일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윤영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잘 모르겠다. 잘못 알고 전화하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윤영의 변호사 측은 “채무를 변제하겠다”며 합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윤영은 2012년에는 지인의 집에서 현금과 수표, 명품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입건됐었다. 당시 검찰은 최윤영에게 절도죄가 아닌 점유이탈물 횡령죄를 적용, 우발적인 초범인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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