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카라(KARA)에서 탈퇴한 강지영(20)이 최근 영국에서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강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난 여기 있어(Hello? I'm here)”라는 짦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옅은 화장에 뿔테 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 영국의 한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앞서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5일 어학연수 차 영국으로 출국했다. 떠나기 전 팬들에게 “혼자가 되어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돌아갈 때까지 잊지 말고 기다려 달라. 그동안 여러 걱정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