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제작사도 5000만원 기부 행렬 동참

[세월호 침몰 참사]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제작사도 5000만원 기부 행렬 동참

기사승인 2014-04-25 15:45:00
[쿠키 연예]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의 주최 측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공연 제작진은 전날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중 일정 변경이 어려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연의 수익 여부와는 상관없이 세월호 희생자 및 그 유족들에 대한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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