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입대… “조용히 국방의 의무 다하고 싶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조용히 국방의 의무 다하고 싶다”

기사승인 2014-04-28 15:05:01

[쿠키 연예] 배우 윤시윤(27)이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했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윤시윤은 포항에서 7주 간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다. 면접 결과부터 훈련소 입소까지 관련한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본인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은 소속사를 통해 “남자라면 가는 군대이고 나로 인해 타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고등학생 정준혁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tvN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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