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톱스타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 ‘역린’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봉한 ‘역린’은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역린’은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보였으며 개봉 첫 날엔 관객 28만명을 동원해 흥행을 예고해왔다.
영화는 톱스타 현빈이 2012년 12월 해병대 전역 이후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1752~1800)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조 즉위 1년이던 1777년 7월 28일 자객이 정조의 침전까지 침투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