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금연휴인데…오후부터 비 예보

이런, 황금연휴인데…오후부터 비 예보

기사승인 2014-05-04 00:17:00
[쿠키 사회]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엔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늦은 오후나 밤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예상 강우량은 5㎜ 안팎이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해안과 강원 산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는 약간 강하게 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가 그친 뒤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내몽골고원과 중국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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