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 “할아버지 사랑해요”

오늘 어버이날… “할아버지 사랑해요”

기사승인 2014-05-08 01:39:00

“할아버지 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강동구 화훼거리에서 할아버지 김영군(74)씨 가족이 모였다.

손녀인 태연(7)이가 엄마가 골라준 카네이션을 할아버지에게 달아드리고 있다. 귀염둥이 손녀의 환한 웃음은 보너스다. 큰아들 김철수씨 가족을 비롯해 동생 가족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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