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잠든 사이 몰래 침입 400만원 상당 훔친 20대 입건

여자친구 잠든 사이 몰래 침입 400만원 상당 훔친 20대 입건

기사승인 2014-05-19 08:00:01
[쿠키 사회]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자친구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2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장승길의 애인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200만원과 귀금속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잠이 든 사이를 노려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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