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여름철 야외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이고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피케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밀레 ‘피케 티셔츠 컬렉션’은 구김이 적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수분을 건조시키는 속도가 일반적인 면 소재보다 빠른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여름철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직물을 벌집 모양으로 올록볼록하게 가공해 땀 때문에 옷이 밑으로 처지고 달라붙지 않는 것은 물론 따로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테니스웨어로 처음 만들어져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해온 피케 티셔츠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2014년의 트렌드 컬러를 더해,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무더운 날 격식을 갖춘 쿨비즈룩으로도 적절하다.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색상도 다양해 취향에 따른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최근 몇 년 새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냉방비 절감을 위해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면서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쿨비즈룩이 여름철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고 설명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아웃도어 활동과 비즈니스룩을 겸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밀레 '피케 티셔츠 컬렉션'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