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5월 때 이른 찜통 더위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30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고온현상이 지속되겠다. 강원 강릉에는 간밤에 열대야도 나타났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한 낮 한 표를 행사하면서 더위를 잠시 잊는 것도 방법이다.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32도, ‘더위의 고장’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강릉, 춘천, 포항, 울산, 전주 등도 33도까지 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제주권이 나쁨, 그 밖은 약간 나쁨이다. 황사의 여파가 아직 가시진 않았다. 더위는 주말까지 지속되다가 다음주부터 차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국민일보 30일자 날씨 그래픽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