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90세 장수비결 “BMW 덕분” 왜?

송해, 90세 장수비결 “BMW 덕분” 왜?

기사승인 2014-05-30 09:48:00

[쿠키 연예] 방송인 송해(88)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송해는 29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 건강 비결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밤 10시 넘어가기 전에 잠들려고 애를 쓴다”며 “아침 5~6시 사이에 꼭 일어난다. 아침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는 꼭 아침 식사를 한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처질 게 없다”고 말했다.

송해는 또 “올 때도 지하철을 탔지만 그게 도움이 된다. ‘BMW’다. B는 버스,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워킹”이라며 “항상 걷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제작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송해는 흡사 졸고 있는 것처럼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다. 그는 “졸다 찍한 사진이 아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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