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끊지마라” 강한 승부욕 하연수, 김종국과 밀착 ‘단무지 키스’

“절대 끊지마라” 강한 승부욕 하연수, 김종국과 밀착 ‘단무지 키스’

기사승인 2014-06-03 07:07:23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연수가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짜릿한 ‘단무지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하연수와 김종국이 짝을 이뤄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하연수는 김종국과 막대과자 게임을 응용한 단무지를 게임에 도전했다. 이 게임은 양쪽에서 단무지를 동시에 베어 물어 가장 적게 남기는 팀이 우승하는 커플 게임이다.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며 “내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입술 떼면 안된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둘은 입술이 닿을 듯 말듯한 애정행각을 벌여 0.3㎝ 기록을 세워 박서준·송지효 커플을 이겼다.

다른 멤버들은 “이게 뭐냐” “단무지 즙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복화술로 윤은혜에게 “안녕 이젠 다 끝났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는 연출을 해 폭소케 했다.

런닝맨 하연수·김종국 단무지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연수 김종국 입술 닿은 것 같은데” “하연수 김종국 귀여워” “하연수 예능 잘하는데” “하연수 성격 아이유랑 비슷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i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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