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수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말 두 사람과 3년간 연습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채연, 채령 자매는 4월 종영한 ‘K팝스타3’에서 TOP10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타고난 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은 이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박진영은 “이 집 유전자 기대된다”며 “온 가족을 다 데리고 우리 집으로 와라. 펄시스터즈 이후로 가장 가능성이 뛰어난 자매”라고 극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K팝 스타3’ 우승자 버나드 박과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