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지상파 3사가 방송한 지방선거 특집방송 시청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기준 KBS1가 6.6%, MBC가 5.1%, SBS 4.2%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의 전국가구 시청률 합계는 21.5%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5일 새벽 1시59분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분석됐다.
지상파 채널에선 KBS 1TV가 1위를 차지했고 종편·보도 채널 중에는 TV조선의 시청률이 1.3%(유료가입+비가입)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통합 시청률은 제주도 시청률이 28.7%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충청남도(25.4%), 3위 충청북도(23.7%)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시청률이 18.4%로 가장 높았고 50대(13.4%), 40대(7.4%)로 이어졌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