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운영 중인 음식점의 인스타그램에는 5일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 샷입니다”라며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가게 상호를 가리키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3월 연인인 비의 인증샷도 게재됐다. 김태희와 비 모두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연인 김태희와 비가 같은 날 빽가의 음식점을 방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빽가와 비는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함께 갔을 가능성은 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된 후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