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대기실서 밀착 묘한 분위기… “정말 사귀는 것 아냐?”

홍진호·레이디제인 대기실서 밀착 묘한 분위기… “정말 사귀는 것 아냐?”

기사승인 2014-06-11 09:42:55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다 몰래 사진이 찍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11일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대기실에서 몸을 밀착하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방송 전현무·라미란·박지윤 등 출연자들은 “서로 너무 붙어 있는 것 아니냐” “둘이 손을 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놀렸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도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서로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가 “여차친구로 레이디 제인은 훌륭하다”고 고백하자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와 따로 만나 콩국수를 먹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7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에서도 “홍진호와 썸(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시기) 타고 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모습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사진 = ‘로더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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