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월드컵 기간 내에 마스코트인 흰고래 벨루가와 바다사자 등 해양생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품행사와 파격적인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품행사는 벨루가가 직접 던져주는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을 받은 관람객은 경품 증정과 함께 즉석사진 촬영 행운을 갖게 된다.
이 행사는 13일부터 대한민국의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마린라이프 4층 벨루가 관람석에서 오후 1시와 3시20분, 두 차례 진행된다.(주말·공휴일 제외)
또 재미난 공연으로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바다사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간단한 퀴즈를 맞춘 관람객 2명을 선정한 후 3개의 공을 던져 준비된 골대에 더 많이 넣는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경기가 진행되는 전날인 17일, 22일, 26일에 마린라이프 4층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오후 12시와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시에는 이벤트도 지속될 예정이다.
오션라이프 포켓수조에서는 참여국가의 국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소라게들이 월드컵 응원분위기를 한껏 연출하며 대한민국의 선전 응원도 펼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시 입장권을 28일까지 30% 할인한다. 8강 진출 시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입장권 40%할인, 4강 진출 시 8일까지 50% 할인, 결승 진출 시 다음 달 12일까지 60% 할인 행사를 갖는다. 우승 시에는 결승전인 14일 당일 입장이 무료다. 이는 홈페이지(www.aquplanet.co.kr/yeosu
)에서 월드컵 할인쿠폰 출력 시 적용된다.
또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붉은색 응원용 티셔츠를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은 Big3, Big2-A, Big2-B에 한정해 적용된다.
여수=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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