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응원의 힘?”…‘2골 활약’ 네이마르 미모의 여친 화제

“여자친구 응원의 힘?”…‘2골 활약’ 네이마르 미모의 여친 화제

기사승인 2014-06-13 15:56:55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맹활약한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미모의 여자친구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는 13일 구단 트위터에 “네이마르의 여자친구인 브루나 마르케지니(18)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르케지니는 네이마르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새긴 브라질 대표팀의 ‘카나리아 유니폼’을 입고 있다.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로(26·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대회 1호 골을 넣어 찬물을 끼얹은 브라질 대표팀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3대 1 완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 사랑한다”며 마르케지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2012년부터 톱모델 마르케지니와 교제 중이다. 지난 4월 제트선수 출신 모델 가브리엘라 렌지와 사귄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달 초 대표팀 훈련장에 마르케지니가 찾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견고한 애정을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2011년 결별한 고등학교 동창 카롤리나 단타스(20) 사이에 낳은 아들 데비 루카(4)가 있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완전 예쁘다. 근데 네이마르 결혼하지 않았나?” “여자친구까지 있으니 진정한 승자네” “네이마르 활약으로 개막전 완전 재밌었다” “브라질이 잘하긴 하는데 오늘은 뭔가 석연찮은 경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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