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백설공주’, 대구 동성로 맛집으로 입소문

‘디저트카페 백설공주’, 대구 동성로 맛집으로 입소문

기사승인 2014-06-13 17:33:00
유기농 재료·합리적 가격으로 제공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시원함과 달콤함으로 250만 대구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 카페 ‘백색의 설화공주’(이하 백설공주)가 동성로 맛집으로 화제다.

기존의 다른 카페들과는 차별화된 메뉴 전략으로 지난 4월 오픈 이후 줄곧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백설공주는 대구 동성로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출시된 빙수의 신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는 수십 여분 남짓 기다려야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에 동성로 명소로 이름난 백설공주는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백설공주가 짧은 시간 내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전 메뉴의 재료를 신선한 유기농 제품으로만 고집하며, 최정상 파티쉐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퀄리티 높은 디저트라는 점에 있다. 또 메뉴의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완성도에 비해 부담스럽지 가격으로 제공되면서 소비자들의 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른 더위로 나른해 지기 쉬운 6월, ‘프리미엄 몬스터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빙수’은 백설공주가 추천하는 ‘활력 충전’ 메뉴다. 전 지역에 10개 지점을 두고 있는 백설공주는 뷰티애플, 마카롱 등 초콜릿부터 빙수에 이르기까지 차갑고 달콤한 디저트의 마법으로 찰나의 휴식을 맛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백설공주 이성화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후식의 개념을 넘어 정서적 안정감과 여유를 찾아주는 힐링푸드로서 디저트를 제공하고 싶다”며 “맛과 건강은 물론, 디저트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많은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성로 디저트 카페 백설공주는 서울,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제주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점을 넘어 2015년까지 300여 개 지점의 오픈을 목표로 삼고 보다 많은 곳의 사람들과 디저트의 마법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업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1600-287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쿠키뉴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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