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좀 합시다”
‘1박 2일’ 멤버들이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간월재 등반에 대화할 기력을 잃어버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울산 울주 백패킹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백패킹 여행에서 각자 15kg 이상 되는 배낭을 메고 간월재를 올라야 했다.
점점 체력이 소진된 멤버들은 급기야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결국 차태현은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무 얘기 안 해도 되나?”라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너무 힘든 나머지 제작진에게 “시원하게 욕 한 번 해도 되느냐”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