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청소년 위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7월 1일 오픈

서울 구로구, 청소년 위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7월 1일 오픈

기사승인 2014-06-17 16:22:55
서울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줄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7월 1일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 2층에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직업인 진로특강’도 운영키로 했다.

구는 현재 7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마술사를 초빙해 마술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토요일 오전에는 바리스타 초청 직업체험교실을 연다. 또 수요일에는 청소년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요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진로코칭 특강을 연다.

아울러 구는 초·중·고교생 중 개인이나 학교(학급) 단위로 원하는 직업군 현장직업체험을 신청하면 센터와 연계된 일터에서 체험이나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계획이다.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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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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