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단체 및 기업 위한 사업비 지원 신청받아

서울시, 공유단체 및 기업 위한 사업비 지원 신청받아

기사승인 2014-06-18 15:21:55
서울시는 공유로 시민 생활경제에 도움을 주는 단체와 기업을 ‘서울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공간, 물건, 정보, 경험(지식) 등을 공유하는 37개 단체와 기업이 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 4월 5개 단체·기업이 추가됐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공유단체·기업 및 자치구 공유사업에 최고 3000만원까지 총 2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공유단체·기업의 경우 교통, 주택, 환경, 일자리 등 사회문제 해결사업 아이템이면 가능하며, 단체·기업 당 1개 사업만 지원 가능하다. 자치구는 쓰지 않는 장난감 등을 나눠쓰는 물건공유나 주차공유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아이템을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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