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 카추라니스 퇴장… 전반 0-0 종료, 日 수적 우세 속에서 후반 앞둬

[일본 그리스] 카추라니스 퇴장… 전반 0-0 종료, 日 수적 우세 속에서 후반 앞둬

기사승인 2014-06-20 07:55:55

그리스의 코스타스 카추라니스가 경고 누적으로 전반 38분 퇴장당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탈레사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두 팀은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해 16강 진출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꼭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카추라니스가 전반 27분 오쿠보를 거칠게 밀어 경고를 받은 데 이어 전반 38분 하세베에게 태클하다 또 경고를 받아 퇴장당한 것이다.

10-11의 수적 열세에 놓이자 그리스는 노장 카라구니스를 투입했다. 이후 양 팀은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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