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과 기업을 방문해 채용계획을 확보하고 구인신청서를 접수받는 ‘일자리발굴단’ 등을 운영한다.
구는 특히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기존 월 2회에서 이달부터는 매주 열어 중소기업체 취업, 국비지원 직업훈련 알선, 연령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역을 앞둔 병사들을 대상으로 매월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해 미래 직업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구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센터에는 구직희망자 4191명과 구인업체 765개가 등록됐고, 취업자 수는 1200여명에 이른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