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류근기 군수 만나 ‘곡성 발전’ 논의

서갑원 예비후보, 류근기 군수 만나 ‘곡성 발전’ 논의

기사승인 2014-06-30 18:22:55
7·30 재·보궐 국회의원(전남 순천·곡성) 선거에 뛰어든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52) 예비후보가 류근기 곡성군수 당선자와 만나 곡성 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류 당선자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곡성 신기 산단 조기 개발을 비롯한 곡성군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곡성은 고속도로 교통여건 및 광주광역시등 대도시 인접 지리적 조건도 좋아 농업·생태 등 곡성의 산업 환경에 맞는 시설 등을 유치해 곡성군의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곡성군의 생태관광사업의 활성화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 시절 원내수석 부대표 및 예결위 간사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 대해 그 어느 후보 보다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전 남도의회 의원 출신인 류근기 곡성군수 당선자와 재선국회의원 출신인 자신이 힘을 합칠 경우 곡성 군정 계획 수립 단계부터 파트너 십 구축 등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 향후 곡성 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곡성=김영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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