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왔!’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배우 지망생들이 무료로 추민주 연출가, 변희석 음악감독, 정혜진 안무가, 서울예술단 전문배우들로부터 집중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받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망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2주간 트레이닝을 거친 후 서울예술단의 레퍼토리 중 한 장면을 우란문화재단의 ‘프로젝트박스 시야’ 공연장에서 최종 발표하게 된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서울예술단 정기공연 참여기회 및 공연예매권(100만원, 50만원, 2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우란문화재단 기획의 ‘시야플랫폼:배우들’ 쇼케이스 공연과 연극 ‘키네틱씨어터(가제)’도 관람할 수 있다.
전국 남녀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8일까지 서울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상 2개(노래 1, 자유 1)와 함께 이메일(spacad1@spac.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