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까지 연이은 우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효주는 6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겸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김효주는 연이어 우승을 한 두 경기 모두
‘요넥스 i-EZONE 페어웨이 우드 TYPE St’를 사용했으며,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고 매 경기마다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레이사(社)의 ‘NANOALLOYTM’ 기술로 탄생한 ‘나노메트릭(NANOMETRIC)’ 소재의 샤프트를 장착한 제품으로 그라파이트 소재의 크라운을 적용하여 더 부드럽고 안정된 스윙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올 4월 요넥스 클럽으로 교체한 김효주는 KLPGA가 집계하는 히팅능력지수(Ball Striking) 1위에 랭크돼 있다. 히팅능력지수는 드라이브 비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을 합산한 지수로 선수의 능력과 클럽의 우수성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요넥스코리아 담당자는 “요넥스 골프가 후원하는 김효주 선수가 K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기쁘다”라며, “김효주 선수가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